‘99만남’ 신동엽 “홍석천에게 보여주고 싶은 남자있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2 09: 50

방송인 신동엽이 홍석천에게 보여주고 싶은 남자가 있다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
신동엽은 최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녹화에서 한 남성 출연자의 몸매를 보고 “홍석천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남성출연자는 팔불출 아내가 자랑하기 위해 데리고 나온 남편이었던 것. 남성출연자의 아내는 남편의 몸매를 자랑 하던 중 평소 휴대폰에 간직해온 남편의 몸매 동영상을 MC 신동엽에게 몰래 보여줬다.

이에 신동엽은 감탄하며 “홍석천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밖에도 이날  대한민국 연봉 상위 1% 남편과 배우 오상진을 닮은 훈남 남편 등 다양한 부부들이 출연해 이색적인 자랑거리로 99인의 돌싱 여성들의 마음을 녹였다. 99인의 여성을 만족시킨 최고의 남편은 과연 누구인지 오는 23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한편 ‘99만남’은 99명의 돌싱녀들이 세 쌍의 부부 중 최고의 남편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남편에게는 하와이 여행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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