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평탄하지 않은 인생..박수진과 비슷"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2 09: 50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평탄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22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박수진은 타고난 것이 있다. 감수성은 타고나야 하는 것이다. 가르친다고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이 감수성을 갖게할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박수진과 내가 비슷하다. 프로듀서로 올라오면서 평탄하게 잘 살아온 인생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용감한형제는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참가자였던 박수진과 인연을 맺었다. 박수진은 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할 예정이다.
용감한형제는 "인생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열심히 하라. 좋은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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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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