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수진이 데뷔 한달 여를 앞두고 고구마 식단,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박수진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몸매 관리와 보컬 트레이닝을 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남자 연습생들과 함께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 바로 보컬 연습실로 직행, 쉴틈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동시에 체중 4~5kg 감량을 위해 밥 대신 고구마만 먹어야 했다.

이날 박수진은 "사람들이 제 무대를 보면서 숨도 쉴 수 없도록, 계속 보다가 '어? 이것도 있어?'라며 놀라게 만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 세계 최고의 디바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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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