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 출연 불참과 함께 드라마 촬영도 미루고 현재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22일 OSEN에 "이종석이 '런닝맨' 출국에 불참했고, 중간 합류 없이 최종적으로 이번 편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스케줄에 대해서는 "촬영 일정을 미루고 우선은 휴식 중이다. 최대한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석은 지난 18일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자택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22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호주 현지에서 진행되는 '런닝맨' 호주 특집에 가수 비, 김우빈과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플루 확진을 받으면서 출연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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