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둘째 임신 "이제 두 아이의 엄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2.22 16: 20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지난 20일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연인 매트 러틀러와 약혼 발표를 한 아길레라가 둘째를 임신했다. 아길레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말했고 나는.."이라는 글과 함께 약혼반지를 낀 채 러틀러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 약혼사실을 밝힌 바 있다.
아길레라와 3년여간 만난 약혼자 러틀러의 모친 캐슬린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길레라의 임신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길레라의 측근은 "아길레라와 러틀러는 완전히 사랑에 빠져있다. 약혼에 이어 인생의 다음 단계로 향하게 된 것에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길레라는 지난 2005년 음악 프로듀서 조던 브랫맨과 결혼, 2010년 10월 이혼했다. 슬하에 6살 난 아들 맥스를 뒀다. 이후 아길레라는 영화 ‘벌레스크’ 촬영장에서 영화 프로듀서로 만난 매튜 러틀러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현재 LA의 대저택에서 동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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