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정글' 패션쇼, 아무나 따라하지 못할 패션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22 17: 01

배우 예지원이 독특한 패션관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점령했다.
예지원은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멤버로 참여, 지난 12월 20일 첫 방송에서부터 독특한 의상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첫 방송 당시 미크로네시아로 떠나기 위해 모인 공항에서 블랙 이브닝 드레스로 나타나 시선을 압도했다. 우아한 모자까지 갖춘 그는 공항을 레드카펫으로 만들며 병만족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능숙하게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그의 활약은 이 뿐 아니었다. 예지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정글로 떠나오며 준비했지만 미처 입지 못했던 의상들을 꺼내들었다. 1번은 붉은 롱 드레스였다. 마치 해변가의 아름다운 여인처럼 예지원은 카메라 앞에서 달력 모델이 돼 1월부터 12월까지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해보였다.
그 다음은 인어공주 의상이었다. 금색 비키니 상의와 핑크 두건까지 범상치 않은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든 예지원의 모습에 안방극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예지원 '정글' 패션쇼, 보면 볼수록 대박", "예지원 '정글' 패션쇼,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예지원 '정글' 패션쇼, 보고 또 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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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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