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아내 이소연, 외롭거나 즐거울 때 생각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2 17: 17

'우리 결혼했어요4'의 윤한이 이소연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윤한, 이소연 커플이 로맨틱한 노천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소연은 윤한에게 언제 힘드냐고 물어봤다. 이에 윤한은 "속에 있는 마음을 잘 안한다. 나는 힘들 때가 바쁘다가 하루 쉬는 날이 있는데 시간이 안맞아 혼자 지내야 할 때 외롭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최근에 편의점에서 소주를 샀다. 혼자서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하자 이소연은 "아,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하자고 했을 때가 그때였냐"며 안쓰러워 했다.
이소연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윤한이 술을 마시면 '와이프'라고 하면서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여러 번 했다"며 "밤이여서 바로 답장을 해주지 못하고 아침에 했는데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한은 "이젠 이소연이 외로울 때 즐거울 때 생각나다. 좋은 데 가거나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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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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