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세영 애완동물 사랑에 질투폭발 "키우지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2 17: 48

'우리 결혼했어요4'의 우영이 세영의 애완동물 사랑에 질투가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우영과 세영 커플이 신혼집에 입주해 본격적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서 키우고 싶은 동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세영은 "예전에 이구아나도 데리고 왔었다"는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동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우영은 동물인형이 가득한 가게로 세영을 데리고 갔다. 세영은 "애완동물하고 같이 있으면 계속 걔만 쳐다볼 수 있다"고 말하자 우영은 "됐어. 키우지마"라며 "여기 거미 다섯 마리 달라"고 질투했다.
우영은 "대화를 많이 나눴다. 키우고 싶은 동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였다. 이렇게 해서는 결정이 안나겠다 싶어서 일단 인형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인형으로 먼저 경험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게를 둘러보며 인형들을 살펴봤고 세영은 엉뚱하게 사자를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우영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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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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