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홍경민, 장영주와 강렬 고음 대폭발..'관객 압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22 18: 34

[OSEN=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홍경민이 뮤지컬배우 장영주와 강렬 고음으로 관객들을 압도 했다.
홍경민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정미조의 ‘불꽃’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 홍경민은 정미조에게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열창을 시작한 홍경민은 솔로곡인 ‘불꽃’을 듀엣곡으로 바꿔 부르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먼저 홍경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뮤지컬배우 장영주가 등장, 홍경민과 함께 어우러져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준케이는 “너무 감동했다”며 말문을 잊지 못했다. 김종서는 “볼케이노 같은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정미조 편으로 꾸며져 김종서, 홍경민, 왁스, 린, 2PM의 준케이, 벤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inthelsm@osen.co.kr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