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린, 아카펠라와 달콤한 하모니..'봄 느낌 물씬'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22 19: 04

[OSEN=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린이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와 달콤한 하모니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린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걸그룹 베베미뇽의 벤의 무대에 이어 등장, 정미조의 ‘사랑과 계절’을 열창했다.
이날 린은 아카펠라 그룹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카펠라 반주는 봄이 느껴지는 포근함을 줬으며, 린의 따뜻한 목소리까지 어우러져 얼어붙었던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 린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귀엽고 다양한 표정으로 유쾌한 무대를 만들었다.

린의 노래를 들은 정재형은 “사랑하고 싶은 봄을 만들어 준거 같다”고 평했다. 또 김종서는 “무대 위에서의 린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다”며 무대 매너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정미조 편으로 꾸며져 김종서, 홍경민, 왁스, 린, 2PM의 준케이, 벤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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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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