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키워주세요', 두 목소리 뮤지컬 배우 '첫 1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22 19: 51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키워주세요' 코너에서 두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케이코가 첫 1승을 거뒀다.
케이코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처음 출연, 여자와 남자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코는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 남자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반은 붉은 드레스, 반은 남성 정장을 입고 마치 듀엣곡을 부르는 듯 여자와 남자를 오가며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그의 경쟁 상대는 지난주 1승을 거둔 판소리 배뱅이 형제였다. 케이코는 막강한 상대인 판소리 배뱅이 형제를 누르고 첫 1승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 2승에 도전하는 신동 김민호-김윤호 형제의 배뱅이 굿과 중국인 짜우원치 씨의 초대형 젓가락 쇼,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4인방의 진짜 같은 가짜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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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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