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맨발 고충.."비율 걱정돼 까치발 안무"

가수 선미가 맨발 퍼포먼스를 펼치며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선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맨발로 무대에 서면 비율이 걱정돼 항상 까치발을 들고 안무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지난 17일 신곡 ‘보름달’을 발표하며 이전 활동곡 '24시간이 모자라'과 마찬가지로 맨발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맨발에 현대무용을 접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특유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보름달'은 그동안 주로 박진영의 곡을 내세워온 JYP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용감한형제의 곡을 받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내세운 만큼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에 매력적인 멜로디를 강조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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