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또 송지효에 폭풍질투…"불편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22 21: 25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를 향한 질투심을 폭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9화에서 병원 숙직실에서 우연히 동침하게 된 국천수(이필모 분)와 오진희(송지효 분)를 폭풍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병원 복도에서 바지에 붙은 껌을 떼기 위한 모습을 오해한 창민은 진희를 병원 옥상으로 불러내 국 치프를 좋아하느냐며 따져물었다.

이에 진희가 "그래 좋아한다. 무슨 상관인데?"라고 응수하자 창민은 머뭇거리다가 "불편하다. 전 와이프가 눈앞에서 연애하는데 안불편해?"라고 따져 묻는 모습으로 진희를 향한 마음을 또 다시 드러냈다.
또한 이날 병원에는 진희의 동생인 오진애(전수진 분)의 아들인 김국이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실려왔고, 창민이 이를 감기로 오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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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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