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하루 6끼를 흡입하며 예전 몸매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
정준하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요즘 하루 6끼식 먹는다. 운동도 안한다"고 말했다.
정준하, 노홍철,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참여를 위해 눈물의 다이어트를 진행해왔던 상황. 정준하를 포함한 멤버들은 밀라노 행이 좌절된 후 다이어트 이전보다 더욱 심한 식욕을 갖게 됐다. 노홍철은 2주만에 10kg 이상 늘었으며, 정준하도 하루 6끼 식사로 차곡차곡 체중을 늘려가고 있다.

하루 6끼를 먹는다는 정준하의 고백에 노홍철은 "(나 역시) 매일매일이 기록의 행진"이라며 "앞자리가 9를 찍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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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