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도경완이 임신 소식을 듣고 울더라"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도경완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더니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밝혔다.
도경완 역시 장윤정의 임신에 대해 "결혼을 6월에 했는데, 아이가 6월에 나온다. 결혼 후에 바로 아이가 생긴 것 같다"며 얼굴을 붉혔다.

또 "아이를 한 명만 낳았을 것이라면 신혼을 즐겼을테지만, 둘 다 아이 셋을 원하기 때문에 바로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아내가 그렇게 젊은 나이는 아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두 사람은 인터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6월 중순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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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