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팀추월 대표팀, '끝까지 최선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22 23: 37

노선영(25, 강원도청) 양신영(24, 전북도청), 김보름(21,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팀추월 7-8위 순위결정전 노르웨이와 경기서 3분11초54로 패해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팀추월은 3명으로 구성된 팀이 직선주로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상대방을 뒤쫓아 추월하는 경기다.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 안에 상대를 추월해야한다. 추월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기록이 더 빠른 쪽이 승리한다.

이승훈(26, 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 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대표팀(세계랭킹 2위)은 23일 자정에 팀추월 결승에서 네덜란드 팀과 결승전을 치른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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