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김연아 갈라쇼 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김연아 21번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23 01: 29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참가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잠시 후인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 폐막 하루 전에 진행되는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현역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클린 연기를 선보이고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에 금메달을 내준 김연아는 판정의 아쉬움을 잊고 갈라쇼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의 올림픽 시즌 갈라 프로그램은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이다. 평화와 반전의 메시지를 담은 '이매진'에 맞춰 21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 갈라쇼를 기다리는 누리꾼들은 "김연아 갈라쇼, 잠시 후면 시작",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는 누구?", "김연아 갈라쇼에 소트니코바도 나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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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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