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여왕의 피날레 기대하세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23 01: 47

2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열렸다.
김연아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 폐막 하루 전에 진행되는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현역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클린 연기를 선보이고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 금메달을 내준 김연아는 판정의 아쉬움을 잊고 갈라쇼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의 올림픽 시즌 갈라 프로그램은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이다. 평화와 반전의 메시지를 담은 '이매진'에 맞춰 21번째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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