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현역 마지막 무대 순서는 언제일까.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쇼에 21번째로 모습을 드러낸다.
김연아는 이번 갈라쇼에서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파트너 없이 홀로 고별전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9번째,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5번째로 나선다.
OSEN
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s10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