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무대 위에서 제대로 즐기겠다" 컴백 각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3 10: 24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신곡 ‘뛰뛰빵빵’으로 돌아와 멤버 별 컴백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투비 멤버들은 23일 OSEN에 “팬 분들의 응원 덕에 정말 힘이 났다”며 입을 모았다.
서은광은 “컴백무대는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 찬다. 거기에 정말 많은 팬 분들께서 응원하러 와주셔서 가슴이 벅찼다.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비투비가 무대에서 얼마나 신나게 놀고, 즐기고 있는지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노래와 안무가 신나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흥겨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 무대마다 정말 신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무대에서 음악을 즐기는 저희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혁 역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무대 보여드릴 테니 비투비의 넘치는 끼와 흥을 지켜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섭은 “이번 춤은 어렵지 않고 재치 있는 안무로 돼있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하면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창섭이의 다양한 표정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임현식은 “무대를 하기 전 팬 분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덕에 정말 더 힘이 났고 무대를 더 잘 할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프니엘은 “라이브 실력도 집중해 주세요”라며 귀엽게 덧붙였다.
정일훈은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서 팬들과 마주 했는데, 비투비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모니터를 해 봤는데 무대를 거듭 할수록 더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재치 있는 모습에 기대를 걸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육성재는 “’평일인데도 400명 넘게 모여주신 팬들 덕에 몇 번을 연속으로 한 사전녹화도 힘들지 않게 신나게 끝낼 수 있었다”며 진정 어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17일 신곡 ‘뛰뛰빵빵’을 발매하고,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 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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