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오늘 피켓 시위 "금메달은 김연아의 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23 10: 44

가수 김흥국이 소치 동계올림픽의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은 김연아 선수의 것이라며 23일 오후 3시 피켓 캠페인을 펼친다.
김흥국은 이날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피켓을 들고 "금메달은 김연아의 것"이라며 캠페인을 벌일 예정. 시민들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김흥국은 앞서 지난 21일에도 고속터미널 앞에서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펼친 바있다.  

러시아 소트니코바 선수의 금메달 획득이 편파 판정으로 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이로 인해 국내 여론이 뜨겁게 끓고 있는 가운데 김흥국이 유명인으로는 처음으로 시위에 나서는 것이라 향후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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