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의 서로에 대한 연기 칭찬이 거래라고 양심 선언을 했다.
이준은 최근 진행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완이 ‘2014년 가장 주목할 배우’로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리포터는 “둘이 서로 짜고 칭찬해 준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준은 “반은 짜고 쳤다”라고 바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시완이와 서로 인터뷰 할 때 좋은 얘기를 해주자고 얘기했었다”라며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밖에도 이준은 임시완의 겸손함 때문에 짜증이 났던 사연과 자신의 베드신 연기를 본 엠블랙 멤버들의 다소 격한 반응까지 공개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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