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돌아온다..美 비상한 관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23 14: 10

그룹 씨엔블루가 2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을 발표하는 가운데 미국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소속사 FC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다큐리얼리티 ‘고! 씨엔블루(Go! CNBLUE)’가 이날 오후(미국 현지 시각) 엠넷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고! 씨엔블루’는 지난 1월 뉴욕, LA 등 미주 지역과 멕시코 씨티 등 중남미 지역에서 월드투어 ‘블루문(BLUE MOON)’을 개최한 씨엔블루의 생생한 공연 이야기를 담은 다큐리얼리티다.

이 프로그램은 24일 미국 동부 시간 오후 9시, 서부 시간 오후 6시 프라임 시간대에 60분 특별 편성됐다. 월드투어 현장뿐 아니라 영하 14도를 밑도는 뉴욕의 혹한 속에서 촬영했던 새 앨범 ‘캔트 스톱’의 재킷 촬영기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정용화 자작곡 ‘캔트 스톱’을 처음 들은 멤버들의 감상 등 24일 국내 발매되는 새 앨범 ‘캔트 스톱’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엔블루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그의 내레이션은 영어 자막으로 제작돼 미국 전역에 전파를 탄다. 이 같은 씨엔블루의 방송은 미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7일 이후 한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으로 정확한 한국 편성 시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엔블루는 자작곡으로 꽉 찬 국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 음원을 24일 오전 0시 전격 공개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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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씨엔블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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