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우리의 매력은 이웃 사촌 같은 친근함”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3 14: 36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틴탑 리더 캡이 그룹의 매력에 대해 “옆집에 살 것 같은 친근함”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캡은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에서 열린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팬들에게 얻는 인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섬세하게 잘 맞는 칼군무와 틴탑 특유의 친근합이 매력”이라며, “그래서 해외 팬 분들도 저희를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캡은 또, “활동 끝나고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월드 투어를 천천히 오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월드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틴탑은 2월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총 5회의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22일, 23일 양일간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틴탑은 오는 7월까지 미주, 유럽, 중화권 등 총 20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3일 서울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일본, 홍콩, 대만 등 영화관에서 실황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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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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