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데뷔 5년 목표, 달성했다” 자신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3 14: 40

[OSEN=김사라 인턴기자] 데뷔 5년 차인 보이그룹 틴탑이 데뷔 당시부터 지금의 모습을 그려왔다고 말했다.
틴탑은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에서 열린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초부터 지금을 보고 달려왔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는데도 아레나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뿌듯했다. 성공적인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쳤기 때문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앞으로의 월드 투어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해 월드 투어를 하면서 한국에서도 틴탑 새로운 앨범을 낼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국내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 “팀 활동을 많이 해서 개인 매력을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 개인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니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틴탑은 2월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총 5회의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22일, 23일 양일간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틴탑은 오는 7월까지 미주, 유럽, 중화권 등 총 20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3일 서울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일본, 홍콩, 대만 등 영화관에서 실황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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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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