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김희선 아역 연기 '눈도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23 15: 14

걸그룹 AOA의 민아가 KBS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 아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민아는 지난 22일 첫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김희선의 아역인 어린 '차해원'을 연기, 큰 눈망울과 가녀린 외모뿐만 아니라 부산 출신다운 매끄러운 사투리로 ‘경주 공주님’을 소화해냈다.
몰래 과일주를 마시고 술에 취해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망가지는 연기와 감정선 깊은 눈물 연기까지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민아는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메들리’에서 곽동연과 같은 반 학생 윤진영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있어 이후 활동에 더 기대가 모아진다.

AOA는 최근 ‘짧은 치마’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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