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베드신, 지금도 민망..멤버들이 '더럽다'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3 16: 24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베드신에 대해 "아직도 민망하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베드신에 대해 "지금도 민망하다"라면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남자끼리는 더럽다고 하죠. 지오가 영화 제목을 '엉덩이는 엉덩이다'로 바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목받는 연기돌로 꼽히는 임시완에 대해서는 "드라마 영화 다 잘되는데 '나는 한 거 없어'라고 하니까 짜증나더라. 고문 받는 신에서 살도 빼고 굉장히 열심히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가 이상형이다.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욕을 먹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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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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