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서열 정리를 완료, 서로를 부르는 호칭과 양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서로에 대한 호칭과 양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어디가' 제작진은 아이들에게 "김성주 삼촌이 서로를 부르는 방법과 양보하는 방법을 가르쳐줄거다. 함께 배워보자"고 말했다.

그동안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이 많은 형이나 누나에게 반말을 하거나 행동을 막 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왔기 때문.
이에 김성주는 아이들을 나이 순서대로 앉게 한 다음 "민율이에게 형은 몇명일까요" 등의 퀴즐 내며 형, 누나, 언니, 오빠 등의 호칭을 가르쳐줬다.
또한 "삶은 달걀이 있는데 이걸 누구한테 먼저 줘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공경과 배려, 양보 등을 배우기도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윤민수·윤후,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이 출연하는 2기로 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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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