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적극적인 왈가닥 꼬마 매력에 지극정성 효심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성빈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성동일이 피곤한 나머지 눕자 조용히 안마를 했다. 이 아이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성동일의 몸을 주무르며 아빠를 보살폈다. 덕분에 성동일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평소 남자 아이 같은 적극적인 성격을 보이는 이 꼬마는 아빠에 대한 애정을 안마로 표현한 것. 여기에 아빠와 단 둘이 있을 때 애교도 부리고 먼저 뽀뽀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더해지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이날 성빈은 찬 물에 씻게 되자 저돌적으로 입을 헹구면서 마치 어른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답지 않게 선지 해장국을 먹고 매운 김치도 잘 먹는 매력만점 꼬마 아가씨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경북 안동 천주마을로 여행을 떠난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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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