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공룡 등장에 폭풍눈물..'경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3 18: 06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도심 속 공룡 등장에 경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과 아들 장준우-준서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추성훈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고고학자를 꿈꾸는 장준서를 위해 유원지에 갔다. 그곳에서는 보고 만질 수 있는 이른바 '공룡 쇼'가 진행됐던 것. 추사랑과 장준우-준서는 앞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공룡이 등장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추사랑은 공룡의 등장에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렸다. 추사랑은 공룡이 자신의 쪽으로 돌진하자 추성훈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고, 결국 추성훈은 자리를 떠나야했다.
한편 장준서는 이날 추성훈과 함께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미용실을 찾아 이전과는 180도 다른 스타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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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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