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군 입대 하루 만에 노화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힘든 군 생활에 노화된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헨리의 얼굴을 보고선 "헨리가 하루 만에 늙었다. 선글라스 쓰고 왔을 때에 비해 엄청 늙었다"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나는 그때 군대에 대해 하나도 몰랐다"고 말했고 이제 알겠냐는 박건형의 말에 "힘들다는 건 알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함께 새 멤버 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trio88@osen.co.kr
'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