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서강준, 닮은 듯 다른 듯 '응큼 형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23 19: 08

MBC '앙큼한 돌싱녀(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에 함께 출연하는 주상욱과 서강준의 ‘응큼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주상욱은 23일 오전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응큼한 두 남자~ 드디어 첫 방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D-4!”라는 멘트와 함께 후배 서강준과 함께한 ‘앙큼한 돌싱녀’ 촬영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상욱과 서강준은 훈훈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해 드라마 ‘굿닥터’에서 한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극 중 사제 지간처럼 현장에서도 선후배로서 서로를 챙겨 가며 의기투합하고 있다고. 이 날 서강준은 본인의 촬영 시간에 앞서 미리 현장에 도착, 선배 주상욱의 촬영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응원했고 주상욱도 그런 서강준에게 연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응큼하기는 커녕 너무 사랑스럽네요~”, “주상욱 서강준~ 아 훈훈하다~ 두 사람 호흡 기대할게요”, “앙큼돌에는 훈남만 나오나요? 27일 무조건 본방사수!”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과 서강준은 각각 휴머니스트 천재IT 개발자 차정우와 완벽 연하남 국승현 역을 맡아 극 중 앙큼녀 나애리(이민정)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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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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