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사랑, "한국을 사랑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2.23 20: 24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사랑이 화제다.
23일(한국시간) 바티칸시국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가톨릭 교회 추기경에 공식 임명됐다.
서임식 후 염 추기경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포옹을 하면서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염 추기경은 "한국인도 교황을 사랑하며 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는 염 추기경을 포함해 영국, 캐나가, 니카라과, 브라질 등 15개국의 19명이 공식 취임했다.
교황 한국 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황 한국사랑, 감동적이다" "교황 한국 사랑, 멋있는 교황이다" "교황 한국 사랑, 한국인도 교황을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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