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남' 백지영 "남편 정석원, 돈 잘 안쓰는 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23 23: 56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이 돈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에서 "남편 정석원이 돈을 잘 쓰지 않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의 한 달 용돈이 10만 원이라는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백지영은 "우리 남편(정석원)도 돈을 잘 쓰지는 않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물가나 (사연 주인공 남편분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할 때 10만 원이면 사회적 활동을 안 한다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99만남'은 99명의 돌싱녀들이 3~5쌍의 부부를 평가하고 최고 점수가 경신 될 때마다 해당 부부는 하와이관광청의 지원으로 하와이 여행의 행운을 얻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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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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