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유리베, 자꾸 왜 부르는거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2.24 08: 00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벡랜치에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청백전이 진행됐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류현진이 백팀 3루수 후안 유리베와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류현진은 청백전에서 청팀 소속으로 선발 등판,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3개였고 계획대로 2이닝을 던졌다.

1회초 첫 타자 디 고든에게 솔로포를 맞았고, 이어 후안 유리베에게 2루타, 핸리 라미레스에게 2점홈런을 맞아 0-3이 됐다. 이후 류현진은 애드리안 곤살레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안드레 이디어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류현진은 A.J. 엘리스가 이디어의 도루를 잡아 실점 위기를 피했고, 페데로위츠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해 첫 이닝을 마쳤다.
마지막 이닝인 2회초에는 안정감을 보였다. 닉 버스를 2루 땅볼, 마이크 백스터를 1루 땅볼로 처리해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려갔다. 숀 피긴스의 타구가 유격수 에러로 이어졌으나 고든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 이날 투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청백전은 3이닝 경기로 치러졌으며 청팀이 백팀에 1-3으로 패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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