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포수 소토, 뼛조각 제거 수술.. 3주 소요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2.24 06: 5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의 주전 포수 지오반니 소토(31)가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미국 ESPN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소토가 지난 토요일(22일) 그의 왼쪽 발에 통증을 일으키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토는 3월말 개막전까지 맞춰 몸을 만들 계획이다.
소토는 2008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포수다. 그해 141경기에 출장, 타율 .285 23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토는 컵스에서 계속 활약을 이어가는 데 실패하면서 2012년 중반 텍사스로 트레이드됐다. 텍사스는 지난해 피어진스키와 결별하며 소토를 주전으로 기용할 예정이다. 소토는 2012년 말부터 다르빗슈와 호흡을 맞춰왔다.

위 매체는 테드 레빈 텍사스 단장의 말을 빌려 "소토는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열흘 정도면 모든 야구와 관련된 훈련을 받을 정도로 회복할 수 있다. 팀으로서는 소토가 3주 안에 실전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만큼 돌아오는 것을 바라고 있다. 개막까지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올해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로서는 일단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소토가 팀의 기대대로 개막전 경기에 맞춰 돌아온다 하더라도 주전 포수로서 최상의 전력을 갖추지는 못하기 때문. 특히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의 '선구안 야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던 소토기 때문에 그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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