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이하'폼페이')이 박스오피스 1위로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폼페이'는 지난 23일 하루 18만 2,0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만 2,06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폼페이'는 본격적인 주말에 들어선 지난 22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폼페이'의 이 같은 승승장구는 한국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수상한 그녀' 등을 제치고 달성한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폼페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컸던 화산 폭발 중 하나인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 순간에 소멸된 도시 폼페이를 영화화한 작품.'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연출했던 폴 W.S.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킷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등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7만 2,8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6만 6,56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수상한 그녀'는 23일 하루 15만 9,1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54만 3,09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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