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성료..2만 관객 열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4 10: 49

가수 이적의 정규 5집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가 2만여 관객들의 열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적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경기도 분당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014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150분 동안 4000여 관객과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이적의 전국 투어 콘서트 마지막 공연으로 팬들의 함성과 박수로 열기를 더했다.
지난해 11월 5집 앨범을 발표한 이적은 5집 정규앨범 수록곡 '뭐가 보여'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패닉 활동시절 발표한 '달팽이', '왼손잡이',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 '거위의 꿈', 솔로앨범에 수록된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 총 20여곡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적은 발라드와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 앨범에 치우치지 않고 패닉과 카니발 시절의 히트곡까지 고루 다뤄 팬들의 오래된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LED와 프로젝션을 이용한 3D영상이 어우러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는 관객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5집 앨범 수록곡 '사랑이 뭐길래'는 영상과 조명이 엮어낸 역동적 무대로 관객의 혼을 뺏을 만큼 열기가 더했다.
이날 공연은 이적의 더욱 깊어진 목소리와 완벽한 음향효과가 어우러지며 높은 완성도를 선사했다. 공연 내내 무대의 비주얼과 영상 등이 이적노래의 몰입도를 더했다.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 대전 등에서 진행된 이번 '2014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총 2만여 명의 관객들의 찾아왔다.
앞서 이적은 지난해 12월 6일~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2013 이적 콘서트 비포 선라이즈'를 통해 7000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적은 티켓 예매 1위를 하며 가요계와 공연계에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seon@osen.co.kr
뮤직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