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김C, 배우 우희진의 공감 열연이 40대 싱글들의 공감스토리로 심장을 울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세 번째 작품 ‘들었다 놨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C의 첫 주연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들었다 놨다’는 남궁상과 이은홍을 통해 이 시대 40대 싱글들의 심리와 삶의 방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김C와 우희진의 공감 열연은 소통과 배려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달달하고 소소한 재미에 푹 빠졌어요. 우희진은 예뻤고 김C의 반전 연기력도 놀라웠습니다”, “우희진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였던 단막극이었습니다”, “김C와 우희진 의외의 조합이었음에도 엄청 공감하면서 봤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혼기를 놓치고 본격적으로 얼굴에 주름이 안착하기 시작한 40대 노총각, 노처녀 남궁상(김C 분)과 이은홍(우희진 분)의 좌우충돌 에피소드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는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 김향기, 박철민,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예쁘다 오만복’을 오는 2일 밤 11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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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놨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