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라!' 상주, 2014 출정식 및 승격기념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24 14: 48

상주 상무가 지난 2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2014시즌 출정식 및 승격기념 동호인 축구대회 개회식을 가진 후, 22일~23일 양일간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상주는 이 날 훈련소에서 퇴소한 신병 선수들을 모두 소개하였으며, 박항서 감독과 주장 이호가 대표로 2014시즌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에 이어 이 날 참석한 동호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웨슬리퀘스트의 김정윤 이사가 상주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구단 창단을 위해 어떠한 점을 수정하고 채워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직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선수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샀다.
또한 승격기념 동호인 축구대회 개회식을 통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총 18개 팀이(600명) 참여하는 등 많은 인원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상주 창단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호인 축구대회였으며, 2013시즌 상주의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기념하고 상주시 축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축구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펼쳐진 장년부와 클럽부 결승전은 모두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팀을 가려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되었다. 8개 팀이 참여한 장년부에서는 상주드림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고려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10개 팀이 참여한 클럽부에서는 화랑 팀이 우승을, 파랑새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재철 상주 대표이사는 “2014시즌을 시작하는 출정식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올해 우리 팀의 미래가 희망적임을 깨달았다. 또한 동호인 축구대회 역시 많은 이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 이러한 자리는 상주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축구단이 독자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지는 축구단이 되기 원한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축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은 3월 9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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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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