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유소년 U-18·15, 전국대회에서 각각 8강·4강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24 14: 51

상주 상무 유소년 U-18 용운고와 U-15 함창중이 각각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2014년에 대한 기대감을 샀다. 용운고는 현재 8강에 진출하여 남은 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함창중은 4강 진출을 이루어내었으나 4강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U-18 용운고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40회 문화광관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예선1차전 제주유나이티드 U-18팀과 만나 2-0 승리를 거둔 뒤 2차전 서울중대부고에게 5-0 완승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에서 경기하남축구클럽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은 24일 펼쳐지며 경기초지고와 4강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U-15 함창중은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 1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참여하였다. 예선1차전에서 서귀포중에게 3-4로 패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2,3차전에서 풍생중과 신라중을 상대로 1-0, 3-1로 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9일 펼쳐진 16강에서는 대신중을 만나 2-1 승리로 8강에 진출하였으며 순천매산중에게 3-0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22일 4강에서는 대전시티즌 산하 유성중과 결승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1-0으로 아쉽게 승리를 내주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3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준우승과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두각을 드러낸 상주 유소년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창단 2년 만에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상주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 상무 이재철 대표이사는 “유소년들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결과와 성적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지역 인재육성과 축구저변 확대라는 점을 인지한 상주시민들의 동참과 응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나아가는 길에 동행해주시길 바란다. 용운고도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상주시를 빛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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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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