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별그대' 부담 없다..종영 후 '앙돌' 봐달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24 15: 40

배우 주상욱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의 제작발표회에서 '앙큼한 돌싱녀'의 첫방송과 같은 날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방송에 대해 "오히려 부담이 안 된다. 부담이 전혀 없다. 드라마가 1-2회로 끝나는 게 아니라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의 굉장히 팬이다. 마지막이 나도 궁금하다. 나는 우리 드라마를 보고 다시 재방송을 보겠지만 '별에서 온 그대'를 보시던 분들은 마지막 회 재미있게 시청 하시고 굳이 1회 우리 것을 봐달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지막 회 재밌게 보시고 끝나고 시간 되시면 '앙큼한 돌싱녀' 2회를 보시고, 2회 보시면 1회가 어떻게 돼서 이렇게 됐지 궁금해지실 것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또 "'앙큼한 돌싱녀'는 유쾌하고 발랄하고 유치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다. 우리랑 같이 나오는 드라마들은 '감격시대', '쓰리데이즈'가 있는데 우리와 분위기 달라서 이런 걸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재밌게 시청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될 수 있으면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성공한 벤처 사업가가 되어 나타난 전(前) 남편 차정우(주상욱 분)를 다시 유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애라(이민정 분)의 발칙한 작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와 MBC 극본 공모에 당선되며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신인 이하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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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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