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지진희, 김지수에 "별거한 채로 연애하자" 제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24 22: 47

배우 지진희가 김지수에게 별거한 채로 연애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에서는 이혼 대신 별거를 제안하는 유재학(지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재학은 미경(김지수 분)에게 "제안을 할 테니 넌 선택을 해라"고 말하며 "이혼 말고 별거를 하자"고 말했다.

이어 "별거를 하면서 연애를 하자. 1년 정도 별거하고 그 다음에 이혼을 결정하자"고 제안,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따말'은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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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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