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후속 '룸메이트' 확정..관찰예능 맞대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5 08: 13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후속 프로그램으로 '룸메이트'(가제)가 확정했다.
여러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 PD는 최근 자신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이름을 ‘룸메이트’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이어 오는 4월 20일 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룸메이트’는 여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관찰 예능 형식으로  담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 하우스 셰어를 소재로 이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화면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 PD는 ‘강심장’ 이후 지난 2013년 1월 방문교수 자격으로 미국 해외연수길에 올랐으며, 지난해 말 귀국, 차기작 구상에 집중해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방송사에서 주력하고 있는 일요일 저녁 예능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박 PD는 프로그램 타이틀과 콘셉트를 확정한 만큼 출연자 섭외에 박차를 가하고 그림을 구체화 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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