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5일 정소민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그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20회에서 퀸메이커 마원장(이미숙 분)이 오지영(이연희 분) 다음으로 1998년도 미스코리아 감으로 점찍은 미모의 주유소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온다.
관계자는 “정소민은 마지막 신에 등장하는 깜짝 출연에서도 본인만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면서 “마지막 회에 강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소민은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후속작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 강진아 역할로 캐스팅돼 다음 달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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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