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제작발표회 패션 ‘인어공주? 엘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5 08: 34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김규리가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규리는 하늘색 천이 반짝이는 소재로 디자인 된 원피스를 착용, 조명을 받으면 광택이 더욱 두드러져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와 ‘겨울왕국’의 엘사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하얀색과 하늘색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로 청순함을 발산했다. 또한 허리를 장식한 리본 디테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옆구리의 슬릿(slit) 디테일로 노출을 시도해 반전 섹시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성공한 벤처 사업가가 되어 나타난 전(前) 남편 차정우(주상욱 분)를 다시 유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애라(이민정 분)의 발칙한 작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와 MBC 극본 공모에 당선되며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신인 이하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패션 독특하다”,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연기 기대된다”, “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빨리 방송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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