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가 16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톱100에 들었다.
지난 24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25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차트 싱가포르와 태국,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인도네시아 4위, 홍콩과 대만 5위, 말레이시아 7위, 필리핀 13위, 핀란드 27위, 벨라루스 28위, 아르헨티나 30위, 스웨덴 49위, 헝가리 51위, 일본 58위, 노르웨이 96위, 카자흐스탄 99위 등 총 16개 국가에서 싱글즈 송즈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미스터미스터'는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미스터미스터'는 소녀시대가 보다 더 대중성을 높이고, 강렬한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만들었으며, 가사에는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오는 27일 오프라인 발매되며, 내달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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