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자체최고시청률 3.1%..상승세 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5 09: 41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이 시청률 3%를 돌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선우영건) 30회분 시청률은 3.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치솟았다.
‘귀부인’은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신애(서지혜 분)와 영민(정성운 분)이 하룻밤을 보낸 뒤 미묘한 감정과 갈등을 거듭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신애(서지혜 분)가 다시 미르화장품에 출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민 아버지(독고영재 분)는 신애를 다른 부서로 옮기려 하고, 이를 안 영민 어머니(유혜리 분)는 신애에게 영민의 비서로 계속 일하라고 주장했다.
정민(현우성 분)은 우연히 신애와 영민의 대화를 듣고 두 사람이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귀부인’ 31회에는 정민은 신애에게 영민의 비서로 계속 일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다그치고, 신애는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민에게 서운해 한다.
‘귀부인’ 31회는 ‘JTBC 뉴스9’ 특집 방송으로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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