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7개 제품, 2014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수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2.25 10: 24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 www.logitech.co.kr)는 25일, 자사의 제품 7종이 컴퓨터 및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 2014년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2014 iF produc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품질, 마감 처리, 재료,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성 및 유니버설 디자인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결정되는 이번 수상작은 UE붐, 무선 터치패드 T650, 무선 게이밍 마우스 G602, 울트라 씬 터치 마우스 T630,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K810, 블루투스 스피커 Z600, 페브릭 스킨 키보드 폴리오로 총 7개 제품이다. 
로지텍은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음악감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소셜 뮤직플레이어 ‘UE붐’은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하는 무선 스피커. 특수 소재로 제작된 어쿠스틱 스킨을 적용해 생활방수 및 오염방지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든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60도 전 방향으로 소리를 내며, 완충 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매끄러운 대형 글라스 터치 표면을 탑재한 ‘로지텍 무선 터치패드 T650’은 광범위한 제스처를 제공, 윈도우8을 빠르고 원활하게 탐색 할 수 있다. 지문 및 스크래치를 방지하며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T650의 터치면은 손가락이 놓이는 곳 어디서나 포인트, 클릭, 스크롤 등 기본적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돋보이는 배터리 수명으로 무선 게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G602’는 퍼포먼스 모드에서 연속 250시간, 지속모드에서는 1400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일반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배터리 대비 4배가 넘는 수명을 자랑한다.
 
‘로지텍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K810’은 로지텍 이지 스위치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PC, 울트라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장치를 최대 3대까지 무선으로 동시 연결 가능하다. 이 키보드의 모든 자판에는 백라이팅 기능이 포함 되었으며, 내장형 센서로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명을 켜고 끄는 기능을 제공한다.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Z600’은 모던한 생활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재 컬러를 적용하여 마치 예술품 같은 형태를 자랑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최대 3대 장치를 한번에 연결하여 손쉽게 음악과 오디오를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이번 로지텍의 수상 제품들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iF디자인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로지텍 CEO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은 “iF 어워드는 디자인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로지텍이 전례 없이 7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며 “이번 수상은 특히, R&D부터 고객 경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와의 감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한 당사 전체 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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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UE붐, 무선 게이밍 마우스 G602,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K810. /로지텍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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