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시후, '베테랑' 합류..황정민-유아인과 호흡 '기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2.25 11: 20

배우 김시후가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에 합류한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시후는 차기작으로 '베테랑' 출연을 결정지었다. 
영화 '구타유발자들', '써니', '소녀', 드라마 '사랑비' 등에서 수려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화제작 '베테랑'에 막내 형사 역으로 합류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한 뼘 더 넓히게 됐다. 그는 많은 영화 방송 관계자들이 꼽은 2014 유망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김시후는 영화 '짝패'에서 류승완 감독의 아역을 연기했던 남다른 인연이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재회하게 됐다.
한편, '베테랑'은 재벌과 경찰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베를린'으로 흥행 감독에 이름을 올린 류승완 감독의 새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이 재벌 3세의 뒤를 쫓는 경찰 역을 맡았으며 배우 유아인이 재벌 3세 역에 캐스팅 됐다. 이 외에도 장윤주, 유인영 등 핫스타들이 출연해 관심을 더한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말에서 3월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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